안녕하세요. 고물상과 공장 물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바다금속입니다. 이번에는 소개를 통해 연락을 주신 화성 발안IC 인근 고물상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구리류와 차단기 물량을 확인하고, 품목 상태에 맞춰 매입 여부와 기준을 안내해 드린 기록입니다.
한 톤백에 섞여 있던 구리류 확인
현장에 도착해 톤백을 열어보니 피복을 벗긴 구리선과 형태가 다른 동선, 이물이나 코팅이 남은 구리류가 한데 섞여 있었습니다. 즉, A동·상동·파동을 각각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A동은 전선 피복을 제거한 뒤 비교적 깨끗하게 나온 구리류를 말합니다. 상동은 동파이프나 부스바처럼 형태가 비교적 분명한 품목이며, 파동은 모터 내부 동선이나 에나멜 코팅 및 이물이 남아 있는 구리류가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등급이 섞이면 각 품목의 비율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매입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등급마다 적용 기준이 달라 한 번에 높은 단가로 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날은 구리 물량을 무리하게 거래하기보다 A동·상동·파동을 나누는 방법부터 설명드렸습니다.
품목별로 선별해 두면 각각의 상태와 물량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매도하는 고물상 입장에서도 유리합니다. 해당 구리 물량은 분류를 마친 뒤 다시 확인해 매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크기와 상태가 다른 차단기 매입
구리류 대신 이날 현장에서 거래한 품목은 차단기였습니다. 작은 규격부터 손바닥보다 큰 대형 제품까지 여러 종류가 모여 있어 실물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차단기는 겉모양이 비슷해도 모두 같은 기준으로 매입하지 않습니다. 먼저 재활용 가능한 제품인지, 파손되거나 해체된 스크랩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크기와 암페어 용량, 내부 구성 등에 따라서도 구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물량 역시 규격과 외관 상태가 서로 달랐기 때문에 한 가지 기준을 일괄 적용하지 않고 종류별로 확인했습니다. 현장에서 구분을 마친 뒤 상태에 맞는 기준을 안내하고 차단기 매입을 완료했습니다.
혼합 물량은 선별이 중요합니다
고물상이나 공장에서 발생한 비철금속은 같은 구리처럼 보여도 A동·상동·파동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단기 역시 크기와 상태가 다양하므로 실제 물량을 확인한 뒤 구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나눠야 할지 모르겠다면 임의로 처리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먼저 문의하셔도 됩니다. 사진이나 현장 물량을 확인한 뒤 가능한 범위에서 품목 구분과 매입 기준을 설명해 드립니다.
바다금속 방문 매입 안내
바다금속은 고물상과 공장에서 발생하는 A동·상동·파동, 전선, 신주, 차단기 및 각종 비철금속을 취급합니다. 1톤 카고, 3.5톤 카고, 5톤 집게차를 보유해 물량에 맞춰 방문할 수 있으며, 화성·발안을 포함한 수도권과 경기권 전역에서 대응합니다. 물량에 따라 전국 방문도 협의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는 품목을 정확히 확인하고 매입 기준을 안내하며, 거래가 결정되면 바로 결제를 진행합니다. 여러 품목이 섞여 있거나 분류가 어려운 물량도 현재 상태가 잘 보이도록 준비해 문의해 주시면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