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에이치 디자인 컴퍼니입니다.
부산을 중심으로 김해·양산·창원·울산 전지역에서 주거 및 상업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해운대 포레나센텀시티 231㎡(47평) 주거형 오피스텔을 전면 리모델링한 현장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프로젝트 개요

첫 방문 때는 짙은 우드톤 가구와 마루, 주방 마감 때문에 넓은 면적 대비 답답한 인상이 강했습니다. 고객님들은 “시원한 개방감과 호텔 같은 정돈미”를 원하셨고, 저희는 전체 철거 후 바닥은 구정 원목마루, 벽과 주요 포인트는 600x1200 이탈리아산 대리석 타일로 톤을 맞춰 시각적 확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했습니다. 현관에서 거실까지 시선이 시원하게 통하도록 동선을 정리한 것이 핵심이에요.
공간별 리모델링 포인트


주방은 기존 상·하부장을 전부 철거하고 화이트와 밝은 우드 조합으로 새로 짰어요. 아일랜드-조리대-키큰장으로 밀레 스타일의 동선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인덕션은 밀레 제품을 적용해 실제 사용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상판과 벽체도 화이트 계열로 정리해 거실과 하나의 공간처럼 이어져 개방감이 살아납니다.


거실과 복도 천장은 LG 실크 마감으로 깔끔하게 정돈하고 다운라이트와 라인 조명을 층층이 설계했습니다. 메인등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간접 조명을 레이어링해 낮에는 시원하고 밤에는 분위기 조절이 자유롭도록 했죠. 우드톤 실링팬을 포인트로 더해 화이트 베이스 공간에 따뜻한 온기를 보탰습니다.

각 방은 구정 원목마루와 화이트 벽으로 통일해 집 전체가 하나의 무드로 연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도어와 샤시는 독일산 레놀릿 필름으로 마감해 문틀까지 깔끔하게 수평을 맞췄고, 손잡이와 스위치 위치도 사용 습관에 맞춰 재조정했습니다. 작지만 매일 손이 가는 부분이라 체감 만족도가 높아요.


욕실은 600x1200 대형 타일을 사용해 시원한 비례감을 만들고 관리도 쉬운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양변기와 세면기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을 적용했고, 샤워부스와 수납, 선반 높이는 체형과 사용 패턴을 반영해 커스터마이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깔끔한 호텔식 욕실 분위기가 완성됐습니다.


현관과 복도에는 전신거울과 수납을 함께 배치해 동선을 끊지 않으면서 수납력을 확보했고, 슬라이딩 중문으로 냉난방 효율과 프라이버시까지 챙겼습니다. 외출 준비가 한결 편해졌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마무리 후기와 상담 안내
이번 해운대 포레나센텀시티 47평 현장은 바닥·벽체·주방·욕실·도어·샤시 필름·조명·천장까지 전 공정으로 진행한 풀 리모델링 현장이었습니다. 시공 후 고객님들께서 “넓어지고 밝아졌다”는 첫 반응을 주셨고, 밤에는 조명만으로도 호텔 같은 무드가 살아난다고 만족해하셨습니다.
제이에이치 디자인 컴퍼니는 주거형 오피스텔처럼 구조가 애매한 공간도 생활 패턴과 취향을 충분히 듣고, 실사용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안합니다. 집 전체 리모델링을 고민 중이시라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공간과 예산에 맞춘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