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에이스금속입니다.
서울·인천·경기 전역에서 금속공사, 잡철, 창호, 파사드, 자동문까지 폭넓게 시공하고 있어요. 오늘은 한강 뚝섬 자벌레 외부 복도 구간에서 진행한 렉산(폴리카보네이트) 교체 현장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곡면 구조물이라 난이도가 높았지만, 안전과 완성도를 동시에 잡는 데 집중했어요.
현장 컨디션과 교체가 필요했던 이유
자벌레 외부 복도는 햇빛과 비·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구간입니다. 기존 패널은 장기간 노출로 누렇게 변색되고 일부는 미세 균열이 진행되어 이음부 틈새로 빗물이 스며드는 문제가 있었죠.

이런 경우에는 투과율 저하, 구조 피로, 누수까지 겹치기 때문에 교체가 가장 안전합니다.
안전 확보 후 철거부터 정밀 재단까지
곡률이 일정하지 않은 구간이라 먼저 스카이차로 접근 동선을 확보했습니다. 모든 작업자는 안전벨트와 헬멧을 착용하고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한 뒤 기존 렉산을 순차적으로 철거했습니다.

철거 이후에는 현장 실측값을 다시 확인하며 재단에 들어갔습니다. 곡선 프레임에 딱 맞도록 수차례 치수를 교차 검증하고, 열변형을 고려해 여유 치수까지 반영해 절단했어요. 곡면부는 오차가 1~2mm만 생겨도 벌어짐이나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유격, 겹침, 배수 방향을 함께 체크한 점이 포인트입니다.
접착력 확보와 방수 마감 디테일
설치 단계에서는 프라이머를 먼저 도포해 접착력을 높였습니다. 이어 내부·외부 양쪽에서 렉산 전용 실리콘으로 마감해 자외선과 온도 변화에 강한 라인을 구성했습니다. 모든 패널이 자리 잡은 뒤에는 렉산 후다(고정 캡)를 씌워 프레임을 단단히 체결하고, 최종 코킹으로 라인을 정리했습니다.


마감 후에는 미세 틈까지 점검하며 방수 테스트를 진행해 누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곡면과 이음부, 배수 방향 코너는 시간을 두고 반복 점검해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했어요.
시공 결과와 담당자 반응

완료된 자벌레 렉산은 투명도가 크게 회복되어 내부가 훨씬 밝아졌습니다. 시야가 확 트이며 개방감이 살아나고, 비 오는 날에도 누수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해졌죠. 현장 담당자분께서도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다고 만족도를 전해주셨습니다.
에이스금속이 제안하는 렉산 교체 기준

- 변색으로 채광이 뿌옇게 탁해졌을 때
- 균열 또는 패널 흔들림이 생길 때
- 이음부 누수로 코킹 보수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때
- 곡면·복합 구조에서 단열·방수 성능을 함께 개선하고 싶을 때
저희는 철거, 실측, 재단, 설치, 프라이머, 실리콘·코킹, 후다 체결, 방수 테스트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해 품질 편차를 줄입니다. 현장 조건과 구조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필요한 재료 사양과 디테일을 맞춤 적용해 결과물의 수명과 안정성을 높입니다.
렉산 교체, 파사드 리뉴얼, 금속 구조물 보수, 자동문 시공 등 필요하신 작업이 있다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현장에 맞춘 솔루션으로 깔끔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