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 경주, 영덕 전지역에서 상가인테리어와 주거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 더블유인테리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현장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새롭게 문을 연 꽈배기와 커피 전문점 꽈너츠입니다. 음식과 음료를 함께 다루는 매장인 만큼, 홀에서 보이는 첫인상과 실제 작업 공간의 사용성을 함께 고려해 정리한 상가인테리어 현장이었습니다.

화이트, 네이비, 월넛으로 정돈한 매장 분위기
이번 공간은 밝은 화이트톤을 기본으로 잡고, 매장의 포인트가 되는 네이비 컬러와 월넛 계열의 우드톤을 더해 완성했습니다. 아담한 매장일수록 색을 많이 쓰기보다 중심이 되는 컬러를 분명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화이트 바탕은 내부가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도와주고, 네이비 벽면은 브랜드가 가진 선명한 이미지를 살려줍니다. 여기에 월넛톤 가구와 파티션을 배치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색감 사이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동선을 나누면서도 답답하지 않게 구성한 홀
홀과 작업 공간 사이에는 카운터와 파티션을 배치해 주문, 진열, 고객 좌석의 영역이 자연스럽게 구분되도록 했습니다. 공간을 완전히 막아버리면 내부가 좁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시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높이와 위치를 신경 써서 구성했습니다.
천장은 기존 구조를 살린 노출형으로 마감하고, 길게 이어지는 라인 조명과 스포트 조명을 함께 배치했습니다. 조명이 세로 방향으로 뻗어가면서 매장이 한층 시원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벽면 조명과 선반으로 만든 작은 전시 공간
홀 벽면은 단순한 흰 벽으로만 남기지 않고, COB 조명을 활용해 빛이 벽을 따라 부드럽게 퍼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사진처럼 빛과 그림자만으로도 벽면에 깊이가 생기고, 작은 선반을 높낮이 있게 배치해 소품을 올려둘 수 있는 포인트 공간이 되었습니다.
고객이 잠시 머무는 좌석 공간은 네이비 벽과 우드 하부 마감이 안정감 있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화이트 테이블과 우드 의자가 함께 놓이면서, 간결하지만 너무 차갑지 않은 분위기로 정리됐습니다.

관리와 작업성을 고려한 주방 설비
꽈배기 조리와 커피 작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매장이기 때문에 주방 쪽은 청소와 관리가 편한 마감이 중요했습니다. 후드와 벽면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인 인상을 주고, 덕트 역시 전체 설비 흐름에 맞춰 깔끔하게 연결했습니다.

창고로 연결되는 출입구에는 네이비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했습니다. 여닫는 데 필요한 공간을 줄이면서 홀과 창고 영역을 분명하게 나누고, 매장 전체의 포인트 컬러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보기 좋은 공간보다 오래 쓰기 좋은 공간으로
완성된 꽈너츠 매장은 밝은 화이트톤, 선명한 네이비 포인트, 따뜻한 월넛 가구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상가인테리어는 예쁜 분위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종에 맞는 작업 동선과 설비 배치, 수납과 관리 편의성까지 함께 보아야 오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항, 경주, 영덕 지역에서 카페인테리어, 음식점인테리어, 상가리모델링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매장의 크기와 운영 방식에 맞는 방향을 차근차근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더블유인테리어는 현장에서 실제로 쓰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