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원인테리어입니다.
제주도 전 지역에서 시설물 유지보수와 하자보수를 기본으로, 데크보수·누수공사·방수공사·타일보수·페인트시공·리모델링까지 현장에 맞춘 맞춤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주 화북공단 내 1층 상가 공간 철거와 정리 작업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단순 철거가 아니라, 다음 임차인이 바로 공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바닥 정리와 폐기물 처리까지 마무리한 현장이었습니다.
화북공단 1층 40평 상가, 공실 준비 요청
이번 현장은 제주 화북공단에 위치한 1층 약 40평 규모의 공간이었습니다. 건물주님께서는 다음 임차인이 입점하기 전에 내부를 말 그대로 ‘비워진 상태’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주셨어요.
기존 가벽과 바닥 마감재를 모두 걷어내고, 정리 정돈과 폐기물 반출까지 한 번에 진행해야 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현장 조사 단계에서부터 동선과 작업 순서를 세밀하게 잡고 들어갔습니다.
마감이 제각각인 바닥, 상태에 맞는 철거 전략

현장 바닥을 확인해 보니 구역마다 마감이 다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은 타일, 어떤 곳은 데코타일로 마감되어 있었고, 일부 구간은 두 마감재가 섞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데코타일 아래쪽에는 접착제가 강하게 남아 있는 구간이 많았는데, 이런 부분을 억지로 뜯어내면 바탕 콘크리트까지 함께 떨어져 나가 손상이 커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전 구간을 동일한 방식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상태를 보면서 공구와 작업 방식을 계속 바꿔가며 진행했습니다.
데코타일 철거는 바닥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이후 공정이 수월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철거 범위가 깔끔히 정리되도록 신경 썼습니다. 타일 철거 역시 무리하게 깨트리지 않고, 필요한 곳은 세밀하게 쪼개가며 바탕을 다듬어 다음 바닥 마감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바탕 정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가벽과 조적벽체 철거, 구조와 배관을 우선으로
바닥 마감재를 정리한 뒤에는 가벽과 조적벽체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상가나 사무실에서는 가벽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현장도 여러 구획이 나뉘어 있고 한쪽에는 조적벽체까지 남아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벽체 철거는 주변 구조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관이나 전기 배선이 함께 지나가는 구간도 많기 때문에, 무작정 철거를 진행하면 이후 하자나 추가 수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 점검을 통해 배관과 배선 동선을 먼저 확인하고, 절단과 분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벽체를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벽이 빠진 자리는 단순히 비워두는 것이 아니라, 다음 공정이 들어와도 문제 없이 마감할 수 있도록 면을 최대한 정리해 두었습니다.
배관 구멍 보강과 판넬 정리로 마감성까지 고려
벽과 바닥을 철거하고 나면, 곳곳에 배관이 지나갔던 자국이나 구멍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 부분을 방치하면 보기에도 어수선할 뿐 아니라, 이후 마감 공정에서 손이 두 번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배관 구멍이 남아 있는 구간을 판넬로 튼튼하게 보강하고, 주변 면을 함께 정리해 놓았습니다. 단순히 가리는 수준이 아니라, 이후 마감 작업자가 별도의 보수 없이 바로 공정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기본 바탕을 만들어 두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거칠어진 바닥을 위한 부분 미장 작업

철거를 모두 마치고 나면 바닥은 생각보다 거친 상태가 됩니다. 마감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군데군데 파임이 생기고, 단차가 생기는 구간도 나타납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새 바닥 마감 공사를 진행하면, 처음부터 바닥 레벨 잡는 데 애를 먹게 됩니다.

그래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구간에는 부분 미장을 통해 레벨을 보정했습니다. 전체를 새로 미장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부분을 골라서 채우고 다듬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공정으로도 안정적인 바닥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음 임차인 측에서 바닥 마감 공사를 진행할 때 초기 작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준비해 둔 셈입니다.
다양한 폐기물, 사업장폐기물 기준에 맞게 처리
철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많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도 타일 조각, 데코타일, 철거된 가벽 자재, 목재, 석고보드, 잡자재 등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섞여 나오는 폐기물은 일반 생활폐기물이 아니라 사업장폐기물로 분류해 관리해야 합니다. 종류별로 묶어 반출하고, 지정된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초반부터 정리 동선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원인테리어에서는 철거 과정 중간마다 폐기물을 구분해 모으고, 작업 동선과 안전에 방해되지 않도록 그때그때 정리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사업장폐기물 규정에 맞게 반출을 마무리해, 현장을 비워진 상태로 건물주님께 인계해 드렸습니다.
공단 상가·사무실 철거, 왜 한 번에 마무리하는 게 중요할까
화북공단처럼 공단 내 상가나 사무실은 임차인 교체 일정이 촘촘하게 잡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철거만 해놓고 바닥 정리나 폐기물 처리를 뒤로 미루면, 다음 공정이 일정 맞추기 어렵고 전체 공사 기간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철거, 바닥 바탕 정리, 부분 미장, 폐기물 처리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해서 진행하면, 다음 임차인이나 시공업체가 바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어 전체 일정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다원인테리어는 현장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어떤 공정까지 함께 진행해 드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단 상가, 사무실, 창고 등 비슷한 유형의 공간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현장 사진과 함께 문의 주시면 구조와 일정에 맞는 방향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전 지역에서 철거와 정리, 유지보수 공사가 필요하시다면 부담 없이 문의 주세요. 현장에 맞는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깔끔하게 비워진 공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