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인테리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현장은 전북 익산시 모현동 부영1차 아파트 32평형으로, 아이들과 생활하기 편한 바닥과 넉넉한 수납을 원하셔서 생활 동선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소음, 수납, 조명까지 하나씩 균형을 맞춰 깔끔하게 정리한 프로젝트 후기입니다.
바닥은 조용하게, 발걸음은 부드럽게
집 전체 바닥은 LG소리잠 4.5T 장판으로 마감했습니다. 두께감 있는 구조가 생활 소음을 한 번 더 흡수해 주고, 맨발로 걸어도 부드러운 촉감이라 아이들이 있는 집에 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색상은 자연스러운 은은한 우드 톤으로 선택해 화이트 벽면과 함께 밝고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관리 난이도도 낮아 물걸레 청소만으로도 깔끔함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발코니·거실 디테일 업그레이드
발코니는 기존 타일 위 탄성페인트 도장으로 깔끔하게 재정비했습니다.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균열과 오염에 강하고, 변색과 들뜸 부담을 줄여주는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세탁실이나 작은 창고로 사용해도 내구성 면에서 안정적입니다.
거실 한쪽에는 심플한 아트월을 구성하고, 인터폰은 코콤 정품으로 교체해 현관·공동현관 호출까지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벽체와 조화를 이루는 미니멀 디자인으로 거실이 전체적으로 더 단정해졌습니다.
현관은 블루 컬러 도어와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고, 거실과 현관 사이에는 블랙 프레임 3연동 중문을 설치해 겨울철 냉기 차단과 외부 소음 감소 효과를 더했습니다.
화이트 주방: 수납과 조명을 한 번에
기존 주방은 상·하부장 톤이 달라 다소 분산된 느낌이 있었는데요. 일자형 화이트 주방가구로 통일해 시각적으로 정돈하고, 수납 용량을 넉넉하게 확보했습니다.
상부장은 천장 근접 높이로 올려 자주 쓰지 않는 살림을 한 번에 넣을 수 있게 했고, 하부장은 긴 조리대 아래로 서랍과 수납장을 구분해 조리도구를 종류별로 정리하기 편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벽면은 세로 라인 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미니멀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분위기를 완성했고, 식탁 상부에는 큰 펜던트 조명을 두어 저녁 시간에는 카페 같은 무드를 연출합니다.
안방 수납 솔루션: 슬라이딩 붙박이장과 파우더룸
안방은 공간 대비 동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벽 한 면에 길게 배치했습니다. 문이 앞으로 나오지 않아 동선이 깔끔하고, 옷·이불 수납도 넉넉합니다.
복도 측면에는 파우더룸 겸 수납장을 별도로 제작했습니다. 거울 수납장과 상판, 하부장을 일체형으로 구성해 간단한 메이크업과 데일리 수납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다운라이트로 은은한 호텔식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마무리 후기와 상담 안내
익산 부영1차 32평 현장은 LG소리잠 4.5T 장판, 발코니 탄성페인트, 거실 아트월과 코콤 인터폰, 블랙 프레임 3연동 중문, 화이트 주방, 안방 슬라이딩 붙박이장과 파우더룸까지 실사용성이 높은 요소를 중심으로 완성했습니다.
국가대표인테리어는 광주뿐 아니라 전북 익산 지역에서도 주거·상업 인테리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도 생활 패턴에 맞춰 조용하고 정리 잘 되는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면 가볍게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실제 생활에 필요한 디테일까지 꼼꼼히 챙겨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