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경주·부산 전 지역 스카이차 고소작업을 지원하는 오광스카이입니다.
이번 글은 울산 한 공장의 외벽 칼라강판 시공, 이어서 진행된 둘째 날 현장 후기를 담았습니다.

스카이차와 크레인을 함께 투입해 자재 인양과 작업자 포지셔닝을 분리 운영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테일을 챙겼습니다.
현장 핵심 요약
- 위치/대상: 울산 산업단지 내 공장 외벽 칼라강판 시공 2일차
- 투입 장비: 스카이차(고소작업차) + 크레인 동시 운영
- 작업 포인트: 모서리 구간 다수, 전선 간섭 가능 구간 존재, 협업 타이밍 중요
- 목표: 자재 위치 정확도와 작업자 안전성 극대화, 일정 내 마감
스카이차 x 크레인 협업 포인트

크레인은 자재를 안정적으로 들고, 스카이차는 작업자를 정확한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이때 두 장비의 리듬이 딱 맞아야 자재 흔들림이 최소화됩니다.
- 신호 체계: 전담 신호수를 두고 수신호와 무전을 병행했습니다. 이동·정지·상하·미세조정 신호를 사전에 통일해 혼선을 차단했어요.
- 접근 순서: 스카이차가 먼저 안전 위치를 확보→ 크레인이 자재 접근→ 작업자가 고정 포인트 확인 후 체결→ 크레인 하중 해제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 흔들림 제어: 자재에는 태그라인(유도 로프)을 사용해 회전을 억제하고, 미세 진입 시 크레인 붐 속도를 낮춰 충격을 줄였습니다.
- 모서리 구간: 붐 각도와 회전 반경을 보수적으로 설정해 간섭을 선제 차단했습니다.
안전 관리와 작업 품질
고소작업은 안전이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둘째 날도 기본에 충실하게 진행했습니다.
- 장비 점검: 아웃트리거 지반 상태 확인, 받침목 보강, 붐 작동·비상정지·회전음 이상 유무 체크
- 환경 확인: 풍속계로 바람 확인 후 기준치 이하면 작업, 간헐 돌풍 땐 일시 대기
- 전선 간섭: 전선 높이와 이격거리 사전 측정, 접근 금지 구간 표기, 필요 시 작업 각도 재설계
- 작업자 보호: 풀 하네스 착용, 이중 래니어드 사용, 작업대 내 공구 낙하 방지 처리
- 품질 확보: 패널 수평·수직 레이저 체크, 체결 토크 확인, 마감 실링 재검수로 누수와 열교를 예방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점과 팁

- 협업 작업은 “한 박자 느리게”가 안전과 품질을 높입니다. 신호수가 말하면 기계가 움직이는 구조를 철저히 지켰습니다.
- 자재 포장 테이프는 체결 직전 최소 구간만 제거하면 스크래치 위험이 줄어듭니다.
- 현장 동선에 일반 차량 출입을 제한하면 크레인 회전과 스카이차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 모서리·개구부 많은 외벽은 오전에 전선 인접 구간을 우선 처리하면 오후 바람이 강해져도 일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 오광스카이인가요
- 지역 밀착: 울산·경주·부산 전역 신속 대응
- 숙련 기사: 스카이차와 크레인 협업 현장 경험 다수
- 안전 최우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와 신호 체계 운영
- 작업 완성도: 레이저 측정·토크 관리로 시공 품질 보증
- 합리 견적: 현장 조건 분석 후 맞춤 제안
사다리로 해결하기 어려운 높이·각도·안전 이슈, 저희 스카이차가 정확하게 풀어드립니다. 간판, 패널, 외벽, 창호, 도장 등 고소작업이 필요하시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안전하고 깔끔한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