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부산에서 스카이차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오광스카이입니다. 최근 울산의 한 공장에서 외벽 칼라강판 시공을 도왔고, 그 현장 후기를 정리해 드려요. 이번 작업은 크레인과 스카이차가 동시에 투입된 협업 현장이어서, 장비 간 호흡이 성패를 좌우했습니다.
크레인과 스카이차, 호흡 맞추기가 관건
크레인이 자재를 들어 올리고, 스카이차가 작업자를 정확한 지점으로 데려다 줍니다. 이 과정에서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자재가 흔들려 위험할 수 있죠. 그래서 저희는 작업 전 장비 점검과 지면 상태 확인, 풍속 체크를 먼저 마쳤고, 현장에는 전담 신호수를 배치해 무전과 핸드신호를 통일했습니다.


붐대는 급가감속 없이 천천히, 자재 접근 전 잠깐 정지해 흔들림을 가라앉힌 뒤 체결에 들어갔습니다. 속도보다 안전을 우선하는 방식이라 처음엔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불필요한 재작업과 위험 요소를 줄여 결과적으로 전체 공정은 더 빨리 끝났습니다. 이번 공장 외벽 시공도 계획 대비 여유 있게, 사고 없이 마무리했어요.
스카이차가 외벽 판넬 시공에 유리한 이유

외벽 칼라강판처럼 두 손을 모두 써야 하는 작업은 사다리보다 스카이차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바스켓에는 안전난간과 비상정지 장치가 있어 자세를 유지한 채 작업에 집중할 수 있고, 붐대 미세 조정으로 작업 각도와 거리를 정확히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코너부나 개구부 주변처럼 접근이 까다로운 위치에서도 작업자의 시야와 동선을 확보해 품질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었어요.
보유 장비·지원 범위와 문의 안내
저희는 1톤, 3.5톤, 5톤 스카이차를 보유하고 있어 현장 규모와 반경에 맞춰 배차가 가능합니다. 간판 설치, 판넬·외벽 시공, 창호·유리, 도장, 배관 등 각종 고소작업을 안전하게 지원합니다. 울산·경주·부산 전 지역 대응하며, 소규모 작업도 환영합니다.
작은 현장이라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일정과 작업 높이, 현장 위치만 알려주시면 사전 상담부터 장비 선정, 투입 계획까지 빠르게 안내드리겠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현장 지원, 오광스카이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