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손타일앤바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6단지 아파트의 안방 화장실입니다. 기존 유리 샤워부스를 철거하고, 현재 바탕을 활용한 타일 덧방 방식으로 욕실 전체 분위기와 구성을 정돈한 현장입니다.
기존 욕실 구조와 작업 방향
공사 전 욕실은 샤워공간이 유리부스로 분리돼 있었고, 세면대와 양변기 주변에는 수납장과 선반 등 여러 요소가 배치돼 있었습니다. 기능상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지만, 제한된 공간 안에 프레임과 시설물이 모여 있어 시야가 다소 답답해 보였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샤워부스를 없애 공간을 조금 더 열린 형태로 바꾸고, 벽과 바닥의 색감을 통일해 단정한 안방 욕실로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샤워부스 철거와 덧방 바탕 정리
가장 먼저 기존 유리 샤워부스를 철거했습니다. 부스를 걷어낸 뒤에는 기존 설비 위치와 벽면 상태를 확인하고, 새 타일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공할 면을 정리했습니다.

이 현장은 욕실 전체를 철거한 공사가 아니라 기존 바탕 위에 새 타일을 시공하는 덧방 공사입니다. 덧방은 철거 범위가 적다고 해서 단순하게 진행되는 작업은 아닙니다. 현재 바탕과 돌출 구조, 배수구 및 설비 위치를 살피고 타일 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준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은은한 그레이톤 타일 시공
벽과 바닥에는 차분한 그레이 계열의 타일을 적용했습니다. 기존 샤워부스 안쪽의 패턴 타일과 여러 색감이 섞여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욕실 전체가 하나의 분위기로 연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벽면은 타일 라인을 반듯하게 맞춰 시공하고 바닥도 같은 계열로 이어 정돈된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샤워부스가 있던 자리에는 별도의 유리 칸막이를 다시 설치하지 않고 오픈형 샤워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샤워·세면 공간과 도기 마감
샤워공간에는 샤워 수전과 슬라이드바, 코너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부스 프레임이 사라지면서 입구에서 샤워공간까지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좁은 안방 욕실도 한결 여유롭게 보입니다.

세면 공간에는 화이트 벽걸이형 세면대를 설치하고 상부에 원형 거울과 수납장을 배치했습니다. 벽면을 따라 긴 선반도 더해 자주 사용하는 욕실용품을 올려둘 수 있도록 실용성을 보완했습니다.

천장과 조명, 양변기까지 마무리한 뒤에는 그레이 타일과 화이트 도기가 조화를 이루는 밝고 깔끔한 욕실이 완성됐습니다. 장식 요소를 줄이고 필요한 시설을 단정하게 배치한 점이 이번 현장의 핵심입니다.

현장 구조에 맞춘 욕실 리모델링
욕실 리모델링은 타일 색상만 바꾸는 작업이 아니라 기존 구조를 어떻게 정리하고, 샤워와 세면 동선을 어떻게 구성할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특히 샤워부스 철거와 덧방 시공은 현장 바탕과 설비 조건을 먼저 확인한 뒤 적합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손타일앤바스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 지역에서 욕실 리모델링, 타일시공, 화장실 도기시공을 진행합니다. 오래된 안방 욕실을 정돈하거나 기존 샤워부스를 철거해 열린 공간으로 바꾸고 싶으시다면 현장 여건에 맞춰 꼼꼼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