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간 첫인상을 설계하는 청소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공장 사무실의 입주 전 이사청소 현장 후기예요. 이전에도 사무공간으로 쓰이던 곳이라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틈새 먼지와 바닥의 묵은 얼룩이 곳곳에 숨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새 출발에 걸맞게 숨은 오염까지 정리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끌어올린 과정을 간단히 공유드립니다.
현장 컨디션과 핵심 포인트
- 용도: 공장 내 사무실, 새 입주 전 전체 클리닝
- 주요 이슈: 바닥의 오래된 때·국소 얼룩, 창틀·문틀 틈새 먼지, 내부·외부 유리 손자국, 테라스 흙먼지와 낙엽, 타일 줄눈 오염
- 가구 상태: 일부 사무용 가구가 미리 반입된 상태로 표면 세척·살균 필요
작업은 "표면 가시 오염 → 틈새·상부 먼지 → 바닥·유리 마감 → 테라스 정리" 순서로 진행해 재오염을 최소화했어요.
세부 청소 과정
- 바닥 집중 케어
- 잘 지워지지 않는 국소 얼룩은 재질 확인 후 전용 약품으로 선처리
- 전체 바닥에 맞는 세정제를 도포→ 문지름 세척→ 물청소(헹굼)→ 충분 건조로 마무리
- 미끄럼과 얼룩 재발을 줄이기 위해 잔여 세제를 깔끔히 제거했습니다
- 틈새까지 비우는 먼지 정리
- 창틀/문틀 레일과 모서리, 걸레받이 상단에 쌓인 미세먼지를 먼저 흡입
- 틈새 솔과 전용 세제를 이용해 오염을 분리 후 닦아내 재비산을 방지했어요
- 가구 세척·살균
- 미리 들어온 테이블·의자·소파는 표면 세척 후 손이 자주 닿는 부분 중심으로 살균 처리
- 사용 즉시 업무가 가능하도록 건조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 유리·개방감 회복
- 내부 유리와 외부 유리 모두 손자국, 먼지막 제거
- 전용 장비와 세제를 사용해 얼룩 없이 마감해 채광과 시야가 확 달라졌어요
- 외부 테라스 정돈
- 낙엽·흙먼지 수거 후, 타일 줄눈까지 전용 세제 도포·세척
- 배수 상태를 확인하며 마무리 건조까지 챙겼습니다
작업 후 변화와 짧은 후기
공간 전체의 톤이 한 단계 밝아지고, 바닥 얼룩이 사라지니 첫인상이 단정해졌습니다. 창틀·문틀의 미세먼지까지 비워내니 공조 가동 시 먼지 재비산도 확실히 줄었고요. 현장 담당자분도 “가구까지 바로 쓸 수 있게 정리돼 일정이 수월해졌다”라고 만족해하셨어요.
작업 팁도 하나 드리면, 사무실은 가구 반입 전 청소가 가장 효율적이지만 부득이하게 일부가 먼저 들어온 경우에도 가구 표면 살균과 바닥 동선 확보를 병행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입주 전 한 번에 끝내는 전체 클리닝을 원하시는 분
- 유리·테라스·틈새 먼지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무실
- 일정이 촉박해도 바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준비가 필요한 현장
청소공방은 부산·경남 전역에서 입주청소, 사무실·상가청소, 유리창청소, 에어컨청소 등 공간별 맞춤 관리를 진행합니다. 새 출발을 계획 중이라면 쾌적한 시작, 저희가 든든히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