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가주택 리모델링 후기 화이트톤 신혼집 KCC 단열창호와 600각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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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人테리어입니다.

오늘은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서 진행한 오래된 농가주택 전면 리모델링 현장을 소개합니다. 예비신랑이 거주하던 집을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으로 탈바꿈하고 싶다고 의뢰해주셔서, 철거부터 단열, 마감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무주의 산간 기후 특성에 맞춘 단열 설계부터 화이트톤 무드 연출까지, 실제 시공 후기와 정보를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산마을 기후에 맞춘 철거·단열·창호

건물이 오래되어 곳곳에 곰팡이가 보였고, 일부는 기초 보강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전체 철거로 뼈대를 정리한 뒤, 가장 먼저 단열 공사를 강화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밤공기가 차가운 적상면 특성상 창호 선택이 핵심이었는데요, KCC 단열 창호를 적용해 보온 성능과 기밀성을 확보했습니다. 난방비 절감과 결로 예방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작은 팁

  • 산간 지역은 창호 성능(유리 사양·프레임 기밀성)이 체감 온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 곰팡이 흔적이 있다면 단열·방습 라인부터 재점검하세요.
  • 철거 단계에서 누수·균열 체크를 끝내야 마감 이후 문제가 줄어듭니다.

화이트톤 신혼집 무드, 조명과 아치 포인트

내부는 골조만 남기고 새로 구성했습니다. 전체 컬러는 깔끔한 화이트 톤을 기본으로, 다운라이트와 간접조명을 조합해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메인 조명 위치에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실링팬 설치가 가능하도록 전기·보강 준비까지 마쳤습니다.

주방 출입부에는 아치형 도어를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을 더했습니다. 자주 요리를 하신다는 예비신부님의 취향을 반영해, 공간에 감성적인 포인트가 살아나도록 계획했어요.

바닥·주방·욕실: 실용성과 분위기의 균형

바닥은 600×600 대형 타일을 사용해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관리가 쉬우면서 오염에 강해 신혼집에 특히 추천드리는 사양이에요.

주방은 상·하부장을 모두 갖춘 일자형 구성으로 설계해 수납을 넉넉히 확보했습니다. 동선이 단순해 요리와 설거지 흐름이 깔끔하고, 상부장의 활용성이 좋아 생활 편의성이 높아요.

욕실은 전체 인테리어 톤과 맞춰 화이트 계열 타일로 정리하고, 대림바스 제품으로 마감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밝고 청결한 분위기, 여기에 필요한 수납을 담아 실용성을 챙겼습니다.

시공 포인트 요약

  • 위치: 전북 무주군 적상면 농가주택
  • 범위: 전면 리모델링(철거→단열→창호→전기·조명→바닥·벽·주방·욕실)
  • 창호: KCC 단열 창호로 기밀·보온 성능 강화
  • 조명: 다운라이트+간접조명, 실링팬 설치 준비
  • 바닥: 600×600 대형 타일 시공
  • 주방: 일자형 구조, 상·하부장 풀 수납
  • 욕실: 화이트 톤, 대림바스 제품 적용

이번 무주 현장은 직접 방문해 시공을 진행한 리모델링 후기입니다. 人테리어는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 부여, 논산, 청주 등 인근 지역까지 출장이 가능해 다양한 주거공간을 새롭게 바꾸고 있어요.

오래된 주택도 공간의 뼈대부터 점검하고 알맞은 자재를 선택하면 신혼집처럼 따뜻하고 실용적인 집으로 재탄생합니다. 우리 집도 가능한지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현장에서 답을 함께 찾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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