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롯데캐슬 아파트에서 외창 유리창 청소를 진행한 현장 후기입니다. 리모델링을 마쳤지만 샷시는 교체하지 않은 집이었고, 창이 뿌옇게 남아 인테리어 완성도가 아쉽다는 요청이었어요. 결과부터 말하면, 집 안으로 들어오는 빛이 확 달라졌습니다.
의뢰 배경과 현장 포인트
- 전체 리모델링 후 유리창만 흐릿해 보이는 상황
- 외창 물때와 묵은 때, 창틀 오염 누적
- 부분 청소보다 완전 탈거 방식으로 확실한 개선이 필요한 상태
새로 단장한 집이라 바닥과 벽은 반짝이는데, 유리창이 뿌옇다면 공간 전체가 어두워 보일 수밖에 없죠. 이런 경우 외창까지 접근해 깔끔히 정리하는 게 핵심입니다.
샷시 탈거 방식으로 끝까지 닿는 청소
샷시는 무겁고 구조가 복잡해서 일반적으로는 탈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창을 빼지 않으면 닿지 않는 구간의 물때가 남기 마련이라, 외창 청소는 ‘완전 탈거→세척→건조→재설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 틈 사이 오염, 외창 면의 묵은 물때까지 접근 가능
- 창틀 배수홀, 몰딩 주변 찌든 때까지 정리
- 재설치 시 흔들림과 유격 체크로 마감 안정성 확보
탈거 작업은 안전 장비와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무리하게 시도하면 프레임 변형이나 유리 파손 위험이 있으니, 전문가에게 맡기는 걸 권합니다.
유리 표면 오염은 이렇게 제거합니다
유리 표면에는 오래된 유리막, 석회 성분의 물때, 대기 오염이 겹쳐 일반 세제로 잘 지워지지 않아요. 현장에서는 재질에 맞춰 희석한 산성 세제를 사용하고, 패드와 스크래퍼로 단계별 클리닝을 진행했습니다.
- 미세 스크래치 방지: 도구 선택과 압력 조절 필수
- 산성 세제는 환기·보호장비·중화 린스까지 규정대로 적용
- 마감은 스퀴지와 극세사로 물자국 없이 건조
작업을 마친 뒤, 내부에서 바라본 뷰가 한층 투명해졌고, 오후 햇살이 유리 왜광 없이 곱게 들어오는 게 체감될 정도였어요. 고객님도 “집이 드디어 완성된 느낌”이라며 만족해 하셨습니다.
언제, 어떻게 맡기면 좋을까요?
- 추천 시기: 입주 전, 리모델링 직후, 봄/가을 환기철
- 선택 진행: 전체창/창틀 세트, 거실창만 부분 청소 등 맞춤 가능
- 관리 팁: 대청소 주기 6~12개월, 물때 심한 세대는 계절별 점검 추천
지구클린은 대구를 중심으로 경산·구미 등 경북 전역에서 입주청소, 상가청소, 준공청소, 정기청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후 마무리 퀄리티를 높이고 싶거나, 유리창 물때가 고질적으로 신경 쓰인다면 외창 샷시 탈거 방식으로 투명하게 밝혀 드릴게요.
작업 전 현장 상태를 보고 최적의 방식과 비용을 안내해 드리니, 사진과 주소만 주셔도 빠르게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