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人테리어입니다.
오늘은 논산 강산동신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후기를 전해드려요. 현재 공사는 한창 진행 중이고, 고객님의 입주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점과 핵심 포인트를 정보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공사 개요
이번 현장의 주요 진행 내용은 두 가지였습니다.
- 기존 샷시 철거
- 거실 확장을 위한 베란다 측 내벽 철거(비내력벽)
거실과 베란다를 가르던 벽을 정리하고 나니 시야가 트이면서 개방감이 확 살아납니다.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도 즉시 분리·정리해 다음 공정 준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공정 사이의 청결 관리가 뒤 공정 품질에 영향을 주는 만큼, 언제나 현장 정리를 우선합니다.

거실 확장, 왜 이 방식으로 했을까?
일부 현장에서는 거실과 베란다의 경계(문틀이나 단 차이 등)를 남기기도 합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동선이 끊기고 활용도, 개방감 면에서 아쉬움이 남죠. 이번 현장에서는 고객님의 생활 패턴과 디자인 방향을 고려해 경계를 최소화하고, 비내력벽 중심 철거로 거실을 넓히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확장을 고민 중이라면 다음을 체크해 보세요.
- 구조 안전: 구조체는 손대지 않고 비내력벽만 철거 가능한지 사전 검토
- 단차 계획: 바닥 높이와 문턱 라인 정리로 안전·소음·단열까지 고려
- 창호/샷시 전략: 일체감 있는 동선과 냉기 유입 최소화 방안 점검
현장 후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확장 효과가 바로 체감되는 설계”였습니다.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니 채광과 통풍도 좋아지고, 거실 가구 배치도 한결 자유로워졌어요.
단열공사, 기초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확장 공사의 성패는 단열에서 갈립니다. 특히 기존 베란다 바닥은 단열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보일러 배관 시공 전 아이소핑크를 활용해 바닥 단열을 먼저 보강했습니다. 이 단계가 제대로 이뤄져야 결로와 곰팡이를 예방하고, 겨울철 난방 효율에서도 체감 차이가 큽니다.

단열 포인트
- 바닥: 아이소핑크로 기초 단열 후 배관·미장 순서로 진행
- 열교 최소화: 모서리·문틀 주변까지 틈 없이 시공해 냉기 유입 차단
- 장기 유지: 초기 시공 품질이 유지비와 에너지 비용을 좌우
현재는 철거와 단열까지 착실히 마쳤고, 이후 난방 배관, 기초 미장, 마감재 시공, 도장·조명 순으로 완성도를 높여 갈 예정입니다. 완공 시점에는 보다 세련된 마감과 디자인으로 달라진 거실을 보여드릴게요.

마무리 및 운영 지역
人테리어는 대전을 기반으로 세종, 논산, 부여, 청주 등 인근 지역까지 다양한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주 일정에 맞춘 촘촘한 관리와 기초부터 꼼꼼한 시공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현장을 약속드립니다.
거실 확장, 샷시 철거, 단열 공사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현장에서 확인한 포인트 기준으로 현실적인 상담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