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물상과 공장 물량을 전문으로 매입하는 바다금속입니다. 이번 현장은 충남 서산의 한 고물상으로, 모터에서 나온 작업철과 아연·알루미늄 물량을 함께 확인하고 매입한 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회전자와 고정자가 모인 작업철 확인
이번 거래의 주요 품목은 현장에서 흔히 ‘악어’라고 부르는 작업철이었습니다. 포대 안에는 모터 회전자와 여러 부품이 모여 있었으며, 품목의 구성과 혼입 상태를 먼저 살펴봤습니다.

작업철은 내부에 구리가 포함돼 있어 동 수율을 기대할 수 있는 품목입니다. 다만 구리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매입 기준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철과 다른 소재를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부품의 형태에 따라 작업 난이도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 거래에서는 구리 함량과 예상 수율, 철 비중, 분리 작업에 필요한 과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물량이 어느 정도 모였다면 별도로 해체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문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전체 구성을 살핀 뒤 기준을 안내해 드립니다.
구리 권선이 포함된 고정자 물량

별도 포대에는 구리 권선이 남아 있는 원형 고정자 부품이 모여 있었습니다. 같은 작업철 범주라도 회전자와 고정자는 구조와 소재 구성이 다르므로 각각의 상태를 구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다금속은 겉으로 드러난 구리뿐 아니라 분리 후 회수 가능한 부분과 작업성을 함께 고려해 물량을 확인합니다.
아연과 알루미늄은 품목별로 선별
현장에는 작업철 외에도 아연과 알루미늄으로 확인된 다양한 부품류가 함께 쌓여 있었습니다. 고물상은 여러 경로로 물량이 계속 입고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비철이 섞인 채 보관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아연과 알루미늄은 외관이 비슷해 보이는 부품도 있지만 서로 다른 품목입니다. 혼합된 상태로 출고하면 추가 선별 작업이 필요해 매입 기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품목별로 나누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도 처음에는 두 품목이 함께 섞여 있었습니다. 한 종류로 일괄 처리하지 않고 현장 작업자분들과 물량을 살펴보며 아연과 알루미늄을 나눠 선별했습니다.

선별을 마친 뒤에는 각 품목의 상태와 기준에 맞춰 매입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섞여 있어 구분이 어렵더라도 무리하게 임의 분류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확인하며 어떤 방식으로 나누는 것이 적절한지 조율할 수 있습니다.
여러 비철 물량도 현장에 맞춰 진행합니다
바다금속은 작업철을 비롯해 A동·상동·파동 등 구리류와 신주, 전선, 아연, 알루미늄 등 다양한 고물상·공장 물량을 취급합니다. 거래 전에는 품목과 물량,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시세와 작업 조건을 반영해 매입 기준을 안내합니다.
직접 방문 픽업과 현장 결제를 원칙으로 하며, 1톤 카고와 3.5톤 카고, 5톤 집게차를 활용해 현장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경기권 전역을 중심으로 방문하며, 물량에 따라 전국 현장도 협의할 수 있습니다.
작업철이나 비철금속이 여러 종류로 쌓여 있다면 현재 상태와 전체 물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의해 주세요. 품목별 구성과 선별 필요 여부를 살펴본 뒤 거래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