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 교과서·도서관 책 방문수거, 안전하게 처리한 현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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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양산·경남 전역에서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수거, 그리고 현장 정리를 맡고 있는 동서자원입니다.

최근에는 학년이 마무리되는 시기라 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서와 도서관 책, 폐지류를 한 번에 정리하고 싶다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산 동래구에서 진행했던 학교 교과서 및 도서관 책 방문수거 현장을 후기 형식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부산 동래구 중학교·고등학교 방문수거 현장 후기

이번 일정은 같은 동래구 안에 있는 두 학교를 하루에 맞춰 방문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첫 번째는 중학교 교과서 방문수거로, 약 2.5톤 차량 1대를 배치해 교과서를 중심으로 묶음 폐지류를 실어 나르는 작업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고등학교 도서관 책 방문수거로, 1톤 차량 1대를 준비해 도서관에 오래 보관되어 있던 장서와 책, 종이류를 정리했습니다.

두 학교 모두 평소 학생들의 이동이 잦은 공간이라, 사전에 담당자분과 여러 차례 통화를 통해 날짜와 시간을 먼저 확정했습니다. 수업 시간, 급식 시간, 쉬는 시간, 차량 진입이 가능한 출입구 등을 하나씩 체크하면서, 학생 동선과 겹치지 않도록 작업 계획을 세웠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가장 우선하는 것은 ‘안전’

학교로 들어갈 때는 어떤 현장보다도 안전을 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먼저 적재 위치와 이동 경로부터 확인합니다. 어디로 차를 대야 하는지, 학생과 교직원이 오가는 길과 겹치지는 않는지, 수거 품목을 어떤 순서로 옮겨야 혼선이 없는지 등을 살펴본 뒤 동선을 다시 정리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책과 교과서를 차량까지 이동시키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 중에는 주변에 지나다니는 학생이 없는지 계속 눈여겨보면서, 좁은 통로나 계단 구간에서는 특히 속도를 줄이고 목소리도 최대한 낮추어 움직입니다.

교과서·도서관 책 수거 시 적재 방식이 중요한 이유

교과서나 도서관 책은 양이 많고 무게도 상당합니다. 단순히 상자에 담아 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재 방식이 작업의 안전을 좌우합니다.

책을 대충 실어 올리면 차량이 이동할 때 흔들리거나 쏟아질 수 있고, 그 충격이 다시 다른 짐이나 차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재할 때부터 무게 중심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바닥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뒤, 빈 공간은 최대한 줄이고, 흔들림이 예상되는 부분은 추가로 보강을 해 둡니다. 마지막에는 덮개나 망 작업으로 한 번 더 단단히 고정해 운행 중에도 책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운전 구간에서도 급정거와 급회전을 피하고, 차 속도와 코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기본을 지키는 작업이 안전을 만든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기본적인 과정들이 쌓여서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동서자원은 그동안 다양한 학교와 사무실, 상가·창고 등에서 폐기물 수거와 현장 정리를 진행해 왔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 수칙을 꾸준히 강화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학교는 특히 학생들이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빨리 치우는 것”보다 “안전하게 끝내는 것”을 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더라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거 후 마무리 정리까지 깔끔하게

수거 차량에 모든 책과 교과서를 실은 뒤에는 주변 정리에 다시 한 번 신경을 씁니다. 작업 중 바닥에 떨어졌을 수 있는 종이나 작은 잔해가 없는지 천천히 둘러보고, 이동 경로를 따라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이번 동래구 학교 현장에서도 마무리 정리까지 끝낸 후, 담당자분과 함께 주변을 다시 점검했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정돈돼서 좋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도 보람 있게 현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학교·사무실 폐지류 정리,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학교 교과서와 도서관 책처럼 한 번에 정리해야 하는 양이 많은 종이류는 차량 톤수 선택과 안전 적재가 특히 중요합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 도서관 책, 학원 교재뿐 아니라 사무실에 오래 쌓인 서류, 창고에 쌓인 폐지류까지 모두 현장 상황에 맞춰 수거가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만 미리 알려주시면, 현장 여건에 맞게 필요한 차량과 인원을 안내해 드립니다. 사진 한 장만 보내주셔도 대략적인 물량과 진행 방법을 빠르게 파악해 드리고 있으니, 정리가 필요하실 때 부담 없이 문의해 주세요.

부산·양산·경남 지역에서 학교 교과서, 도서관 책, 사무실 서류와 폐지류를 안전하게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현장을 잘 아는 동서자원과 함께 깔끔하게 해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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