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사업장폐기물 수거와 철거 잔재 정리를 도와드리는 동서자원입니다.
오늘은 부산 연제구 주거 인테리어 폐기물 처리와 울산, 부산 강서구 공장 지역의 박스·폐지·플라스틱 수거까지 여러 곳을 연계해 진행했던 현장 이야기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실제 현장 진행 흐름을 참고해 보시면 정리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부산 연제구 주거 인테리어 폐기물 정리 현장
연제구 주거 현장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공사 잔재와 기존 살림이 뒤섞여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비닐마대, 여행가방, 이불, 각종 생활용품이 통로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새로 입주를 앞두고 계신 분께서 동선 확보를 가장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는 우선 좁아진 통로부터 넓혀 드리기 위해 동선을 먼저 확보했습니다. 그다음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일반 사업장폐기물을 구분하면서 1톤 차량에 차곡차곡 적재했습니다.

인테리어 폐기물 정리는 단순히 치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재활용 자원과 그렇지 않은 자원을 분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처리 비용을 줄이고 환경 부담도 함께 낮출 수 있습니다.
모든 자재와 생활용품 수거를 마친 뒤에는 바닥에 떨어져 있던 잔여물까지 정리해 통로를 완전히 확보해 드렸습니다. 단지 내부를 지나는 분들이 보셔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상태로 마무리된 현장이었습니다.
울산 공장 박스 방문수거로 창고 동선 확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울산에 위치한 한 공장 창고였습니다. 제품 포장에 사용되던 골판지 박스들이 한쪽에 계속 쌓이면서 어느 순간부터 작업 동선이 좁아져 불편이 커졌다고 하셨습니다.

골판지 박스류는 상태에 따라 재활용 자원으로 매입이 가능한 품목이기도 하지만,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 사업장폐기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우선적으로 재활용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분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박스는 별도로 모아 적재하고, 오염되거나 훼손이 심한 박스는 사업장폐기물로 묶어서 1톤 차량에 실었습니다. 수거를 마친 뒤에는 박스가 쌓여 있던 구역이 시원하게 비워지면서, 작업 동선이 훨씬 넓어졌다고 담당자분께서 특히 만족해 하셨습니다.
공장·창고에서 박스가 빠르게 쌓이는 편이라면, 이렇게 일정 주기로 방문수거를 진행해 주는 것이 작업 효율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부산 강서구 공장 폐지·플라스틱 혼합 폐기물 정리
마지막으로 정리해 드린 곳은 부산 강서구 공장 지역의 창고였습니다. 이곳은 폐지와 플라스틱, 각종 포장재가 한꺼번에 쌓여 있던 현장이었습니다.


천막 창고 안에는 포장용 비닐, 플라스틱 용기, 각종 포장지와 묶음 형태의 폐지가 산처럼 쌓여 있었고, 더 이상 쌓을 공간이 없어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연락을 주신 상황이었습니다.
혼합 폐기물이 많은 현장일수록 차량 적재 시 분류 작업이 중요합니다.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폐지, 플라스틱, 기타 잡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해 2.5톤 차량에 나누어 실었습니다.
수거 이후에는 눈에 띄는 잔재뿐만 아니라, 바닥에 흩어진 자잘한 포장 조각이나 먼지까지 함께 정리해 드렸습니다. 창고를 다시 물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넓게 비워드리는 방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테리어 폐기물부터 공장·창고 폐기물까지 한 번에 정리
이날처럼 주거 인테리어 폐기물과 공장·창고 폐기물을 연달아 진행하면서, 현장마다 필요한 장비와 차량 용량, 분리 기준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체감했습니다.
동서자원은 주거 인테리어 공사 후 발생하는 잔재부터, 공장·창고에서 쌓이는 박스, 폐지,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사업장폐기물을 한 번에 처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소량의 종이류와 박스는 무료 방문수거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양이 많은 폐지는 매입 상담도 함께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현장 사진을 한 장만 보내주셔도 처리 방법과 예상 비용을 보다 정확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부산, 양산, 경남 전역에서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정리가 필요하실 때 혼자 끙끙대며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리가 필요할 때 편하게 문의 주시면, 현장 상황에 맞춰 깔끔하게 비워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