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서자원입니다.
오늘도 부산 전역을 돌며 금속류 수거를 진행했고, 각 현장 상황에 맞춰 안전하게 분리·적재했습니다. 자재 특성이 제각각이라 혼입과 수분, 손상 여부를 세심히 관리해야 단가와 작업 효율이 잘 나옵니다. 현장 분위기와 실제 작업 노하우를 후기 형태로 정리해 드릴게요.
오늘 작업 한눈에
- 지역: 영도구, 수영구, 북구 순회
- 품목: 스테인리스 주방 설비, 알루미늄 샷시(프로파일·프레임·부속)
- 적재: 현장별 1톤 차량 1대씩 배차해 안전 적재 완료
- 포인트: 재질별 분리, 젖은 자재 건조 분리, 날카로운 절단면 보호, 마무리 청소까지 진행
현장 후기
영도구는 주방 설비 철거 현장이었습니다. 스테인리스 통과 싱크볼, 선반, 판재가 섞여 나왔고, 유류 찌꺼기와 이물질은 간단 세척 후 바로 분리했습니다. 무게감 있는 통류는 하부에 두고, 얇은 판재는 세워서 적층하며 사이사이에 완충을 넣어 흔들림을 줄였어요. 구조물과 차체 접점은 스크래치 방지 패드를 사용했고, 1톤 차량 1대 적재로 안정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수영구는 알루미늄 샷시가 대량이었는데, 길이 긴 프로파일은 규격별로 묶어 결속하고, 볼트·브라켓 등 철 부속은 현장에서 바로 분리해 혼합을 최소화했습니다. 비에 젖어 있던 자재는 별도 건조 구역에 분리해 실중량과 단가에 불리하지 않도록 처리했죠. 차량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이동 중 흔들림을 억제했습니다. 이 현장도 1톤 1대로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북구 역시 샷시 위주였지만 통로가 좁아 수레와 인력을 병행한 하역이 필요했습니다. 절단면이 날카로운 묶음은 끝단을 테이핑해 안전을 확보하고, 파손된 작은 부속은 자루 포대로 따로 담아 반출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바닥에 남은 스크랩, 포장재, 캔류까지 모아 주변 정리까지 완료했습니다. 고객님께서 현장 정돈 상태를 특히 만족해 주셨어요.
매입·처리 안내와 촬영 팁
동서자원은 부산·양산·경남 전역에서 생활·건설폐기물, 철거 잔재 정리와 함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기계철, 캔류, 폐지 등 자재 매입·수거를 진행합니다. 현장 사진만 보내주시면 처리비용 또는 매입단가를 빠르게 안내드려요.
단가는 재질 순도, 혼입 여부, 수분(젖음) 상태, 적재·반출 동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간단히 이렇게 준비해 주시면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 촬영: 전체량이 보이도록 넓은 컷 2장 + 근접 컷 2장(재질 식별 가능하게)
- 정보: 대략적 길이·수량, 보관 위치(층수·동선), 차량 진입 가능 여부
- 보관: 비·습기 피하기, 철 부속은 가능하면 분리, 날카로운 끝단은 테이핑
현장 상황에 맞춘 배차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워드립니다. 오늘처럼 자재 특성별 분리와 안전 적재를 철저히 지켜, 매입 단가와 현장 만족도를 동시에 챙겨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