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신우한아름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후기: 확장공사와 KCC 창호, 다운라이트 조명으로 완성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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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人테리어입니다.

오늘은 대전 유성구 신우한아름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현장을 리뷰 형식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퇴직 후 새 출발을 준비하시는 부부 고객님 댁으로, 지난번 임대용 아파트 리모델링을 맡겨 주셨고 결과에 만족하셔서 이번에는 실제 거주하실 공간까지 다시 의뢰해 주셨습니다. 신뢰의 재의뢰인 만큼, 구조부터 마감까지 꼼꼼히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구조 확장과 단열, 에너지 효율을 함께 잡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작은방과 거실의 확장이었습니다. 베란다를 실내로 편입하고 내벽을 정리해 공간감을 키웠고, 난방 손실을 막기 위해 보일러 배관을 연장해 전체적으로 따뜻함이 균일하게 퍼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외벽에는 결로 저감을 위해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추가로 시공해 겨울철 냉기와 습기에 대비했고, 샷시는 단열 성능이 검증된 KCC 창호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확장 공정은 안전과 관리 규정을 준수해 진행했고, 세대 구조와 금융·관리 절차는 사전 협의로 깔끔하게 풀어냈습니다.

톤다운 무드와 조명 설계: 메인등 없이도 충분하게

전체 톤은 화이트와 그레이의 절제된 조합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조명은 메인등 없이 다운라이트 중심으로 계획해 빛이 은은하게 확산되도록 했어요. 간접적인 빛 번짐이 벽과 천장을 타고 흐르며, 저녁 시간대엔 카페 같은 무드를 연출합니다.

바닥은 원목 질감이 살아있는 강마루를 선택했습니다. 긁힘과 오염에 강하고 난방 효율도 좋아서 겨울철 체감 온기가 훨씬 부드럽습니다. 주방은 일자형 싱크대 한쪽을 바테이블 형태로 마감해 조리대+식탁 기능을 겸하도록 구성했습니다. 2인 일상식부터 간단한 티타임까지, 사용성이 꽤 높다는 후기를 주셨어요.

수납과 동선: 보이는 건 최소로, 쓰임은 최대화

각 방에는 맞춤 붙박이장을 설치해 옷과 계절 수납을 체계적으로 분리했습니다. 자질구레한 물건이 드러나지 않도록 계획했더니 청소와 정리 루틴이 단순해졌다는 피드백이 있었고요. 현관에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3연동 중문을 설치해 소음과 냉기를 한 번 차단해 주면서, 시각적인 포인트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동선은 ‘현관–주방–거실–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정리했고, 주방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동선 폭을 넓혀 두 분이 함께 움직여도 부딪힘이 없도록 신경 썼습니다.

거주 후 반응과 작은 팁

거주를 시작하신 뒤 가장 먼저 들려주신 후기는 ‘집이 조용해지고 따뜻해졌다’는 부분이었어요. 창호 교체와 확장부 단열 보강의 체감 효과가 확실했고, 다운라이트 무드는 눈부심이 덜해 TV 시청이나 독서 때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바테이블은 아침에는 간단 식사, 저녁에는 와인 한 잔 놓기 좋은 스폿이 되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참고로 확장 공사 시에는 결로·단열 계획과 난방 배관 라인의 정합성, 관리 규정 협의가 중요합니다. 현장 여건에 따라 공정 순서와 자재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상담 단계에서 사진과 도면을 함께 공유해 주시면 정확한 제안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사 기간은 전체 철거와 확장, 창호 교체까지 포함하면 통상 수 주 단위로 예상하시면 되며(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공정별로 소음과 먼지를 최소화하는 동선을 따로 구성해 불편을 줄이고 있습니다.

人테리어는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 부여, 논산, 청주 등 인근 지역까지 책임 시공을 약속드립니다. 구조부터 자재, 조명, 수납까지 한 번에 설계받고 싶으시다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생활의 리듬에 맞춘 집, 저희가 함께 만들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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